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장터' 성황리 종료
바다의 날 기념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장터' 성황리 종료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1.06.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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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홍보효과 제고… 판매수익, 전액 어촌마을 및 어촌공동체에 전달 예정
공단 박경철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장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박경철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장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내 수협바다마트에서 ‘2021년 바다의날 기념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장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바다의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어촌마을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어촌특화지원센터 5개소(인천·강원·충남·경남·제주)와 수협유통이 협력해 마련됐다.

특히 수산물 소비처에서 개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수산물 홍보 및 소비확대에 대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5개 센터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오프라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 판매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주요 특산품을 할인 판매했다. 특산품으로는 ▲인천 지주식재래김 ▲강원 돌미역 ▲충남 감태 ▲경남 톳어묵 ▲제주 자숙소라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판매수익은 전액 어촌마을 및 어촌공동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각 센터는 홍보관을 설치·운영, 어촌마을 및 특화사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특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별어촌특화상품을 전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경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문화가 개선돼 어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어촌과 도시민을 잇는 가교가 돼 활력 있는 어촌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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