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톤당 207.01 달러… 전주 대비 8.2% 상승
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5.4주 |
6.1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107.93 |
109.83 |
1.8↑ |
우 라 늄 |
25.97 |
29.49 |
31.10 |
31.68 |
1.9↑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191.38 |
207.01 |
8.2↑ |
구리(동) |
6,000 |
6,181 |
9,994 |
10,037 |
0.4↑ |
아 연 |
2,546 |
2,267 |
2,979 |
3,016 |
1.2↑ |
니 켈 |
13,936 |
13,789 |
17,250 |
18,037 |
4.6↑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주요 광물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과 수요 지속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1주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109.83 달러로 전주 대비 1.8%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5.0% 오르면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1.68 달러로 전주 대비 1.9% 가격이 올라갔다.
철광석은 글로벌 철강재 수요 지속 및 주요국 수출량 감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207.01 달러로 전주 대비 8.2% 올랐다. Bank of America에 따르면 글로벌 철강재 수요가 견고하게 지속되는 가운데 호주와 브라질의 수출량은 각각 전주대비 8%. 10.1% 감소하면서 상승압력아 생겼다.
구리·니켈·아연도 미국과 유로존 제조업 경기지표 개선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 연준의 양적완화 속도조절(테이퍼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주요국 경기지표 개선 및 광종별 공급 차질 소식으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메이저 BHP사의 칠레 Escondida, Spence 광산의 노조파업이 5월말부터 강행되면서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켈은 Vale사의 캐나다 Sudbury 광산이 노동계약 갱신 협상 불발로 가동 중단된 가운데 LME 재고량이 전주대비 1.8% 감소하면서 상승압력이 심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