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기술 총집합 ‘인터배터리 2021’ 인산인해 이뤘다”
“배터리 기술 총집합 ‘인터배터리 2021’ 인산인해 이뤘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6.14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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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3만명 참관… 소형부터 중대형 전기차 배터리까지 다양한 제품·기술력 선보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1’이 3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229개 기업이 500부스를 마련해 소형 배터리부터 중대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3일간의 전시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지 시장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단연 국내 대표 배터리 3사인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의 EV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함께 그들의 다채로운 기술력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니켈수소전지부터 압축가공기, EV용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부스 또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틀간 진행된 ‘배터리 컨퍼런스 2021’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비전과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해 약 47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동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국내외 배터리 기술을 살펴보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완성차까지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가업체와 바이어, 관람객 간의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전시회 관계자는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체계에 만전을 기하며 전시회를 진행해 약 3만명의 관람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전지 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며 미래 전지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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