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6.1주 |
6.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109.83 |
115.16 |
4.9 |
우 라 늄 |
25.97 |
29.49 |
31.68 |
32.35 |
2.1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207.01 |
212.14 |
2.5 |
구리(동) |
6,000 |
6,181 |
10,037 |
9,888 |
↓1.5 |
아 연 |
2,546 |
2,267 |
3,016 |
2,987 |
↓1.0 |
니 켈 |
13,936 |
13,789 |
18,037 |
17,925 |
↓0.6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주요 광물 가격이 수요 확대 및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2주 유연탄은 석탄 공급 제한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09.83 달러로 전주 대비 4.9% 올랐다.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에 따른 석탄 공급 제한 및 유가 상승으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2.35 달러로 전주 대비 2.1% 가격이 상승했다.
철광석도 세계 철강 소비 확대 전망 및 공급 차질 가능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톤당 212.14 달러로 전주 대비 2.5% 올라갔다. 글로벌 철강재 수요 견조 및 브라질 Vale사 광미댐 붕괴 관련 조업 중단으로 공급 차질 가능성에 따라 상승압력이 생겼다.
반면 구리·니켈·아연은 미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 심화에 따라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율 상승과 미 연준의 자산매입 속도조절(테이퍼링)에 대한 시장 우려 심화로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비철금속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페루 코로나 재확산 속도 완화로 1∼4월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고 칠레 5월 수출액도 전년 동월대비 70% 늘었다. 니켈은 Vale사의 캐나다 Sudbury광산 노조파업 지속과 중국 철강시장 전반 강세로 가격 하락폭이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