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광물 가격, 수요 확대·유가 상승으로 상승세 타고 있다”
[주간광물] “광물 가격, 수요 확대·유가 상승으로 상승세 타고 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6.1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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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석탄 공급 제한·국제유가 상승으로 톤당 109.83 달러 기록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9

‘20

6.1

6.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75.03

60.24

109.83

115.16

4.9

우 라 늄

25.97

29.49

31.68

32.35

2.1

철광석

(중국수입가)

93.44

108.04

207.01

212.14

2.5

구리()

6,000

6,181

10,037

9,888

1.5

아 연

2,546

2,267

3,016

2,987

1.0

니 켈

13,936

13,789

18,037

17,925

0.6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주요 광물 가격이 수요 확대 및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2주 유연탄은 석탄 공급 제한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09.83 달러로 전주 대비 4.9% 올랐다.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에 따른 석탄 공급 제한 및 유가 상승으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2.35 달러로 전주 대비 2.1% 가격이 상승했다.

철광석도 세계 철강 소비 확대 전망 및 공급 차질 가능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톤당 212.14 달러로 전주 대비 2.5% 올라갔다. 글로벌 철강재 수요 견조 및 브라질 Vale사 광미댐 붕괴 관련 조업 중단으로 공급 차질 가능성에 따라 상승압력이 생겼다.

반면 구리·니켈·아연은 미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 심화에 따라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율 상승과 미 연준의 자산매입 속도조절(테이퍼링)에 대한 시장 우려 심화로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비철금속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페루 코로나 재확산 속도 완화로 1∼4월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고 칠레 5월 수출액도 전년 동월대비 70% 늘었다. 니켈은 Vale사의 캐나다 Sudbury광산 노조파업 지속과 중국 철강시장 전반 강세로 가격 하락폭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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