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디자인대전 경관조명부문 대상 수상
박 보철 차장
주공 디자인대전 경관조명부문 대상 수상
박 보철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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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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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디자이너…현장 감각 배양”

- 주공 디자인대전 경관조명분야 대상을 수상했는데 소감은.

▲ 지난 94년부터 설계 분야에 종사해오면서 업계에서 유일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자부심을 느낀다.

조명 설계는 현장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실무에서 익혀온 감각을 토대로 현실적인 설계를 구현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라 여겨진다.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

- 이번 작품에 주요 포인트는 무엇인가.

▲ 주위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친화적인 조명 연출에 포인트를 뒀다.

다양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야간 도시생활의 생동감을 연출해 사용자들에게 도시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실성을 감안해 옥외등의 방전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회로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개별 및 연접 접지 설비 도입, 안정기 박스 설비를 상향 조정해 설치했다.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 앞으로 계획에 대해.

▲ 지속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생각이다.

지금껏 이 분야에서 공부하며 5000여건의 크고 작은 조명 설계를 실시해 왔지만 아직까지 배울 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학습과 병행해 실무적 감각 배양에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생각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현장 감각이야말로 조명 설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다시 말해 발로 뛰는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장효진 기자 zang@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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