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전력망 中企, 해외수출로 위기 극복한다
지능형전력망 中企, 해외수출로 위기 극복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1.07.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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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전력망 수출산업 정책동향 토론회 및 사업 상담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능형전력망 수출산업 정책동향 토론회'을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세계 첫 번째 기후중립 대륙이 되기 위한 유럽의 그린 딜 정책'을 주제로 존 보가츠(John Bogaerts)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부대표 및 수석정무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엘리자베스 어바나스(Elizabeth Urbanas)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와 시게루 니키(Shigeru Niki) 일본 NEDO 기술전략센터 국장이 각국 정책을 발표하고, 에너지분야 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활성화에 따른 2021년도 하반기 무역·지역 전망, 국내 산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정책 등에 대한 정책동향 정보를 국내기업들에게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사업 상담회에서는  친환경 개폐장치기업인 인텍전기전자(주), 에너지저장장치분야 인셀(주)를 비롯해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관련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향후 10개국 50여개 해외바이어와의 온라인 1:1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했다.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경제, 사회, 교육, 생활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우리기업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확인하고, 급변하는 시장과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서 고민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성공적인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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