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6.5주 |
7.1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128.36 |
132.01 |
↑2.8 |
우 라 늄 |
25.97 |
29.49 |
32.40 |
32.70 |
↑0.9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216.47 |
219.88 |
↑1.6 |
구리(동) |
6,000 |
6,181 |
9,317 |
9,423 |
↑1.1 |
아 연 |
2,546 |
2,267 |
2,921 |
2,940 |
↑0.7 |
니 켈 |
13,936 |
13,789 |
18,249 |
18,415 |
↑0.9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6월에 이어 7월에도 주요 광물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1주 유연탄은 중국의 하절기 발전 수요 확대 및 인도네시아의 공급 차질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132.01 달러로 전주 대비 2.8% 상승했다.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하절기 발전 수요 확대 및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인니의 공급 차질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인니 Kalimantan 광산의 작업자 다수가 델타변이에 감염되면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2.70 달러로 전주대비 0.9% 올랐다.
철광석은 호주와 브라질의 수출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219.88 달러로 전주 대비 1.6% 올라갔다. 호주와 브라질의 수출 감소로 상승압력 발생했다. 6월 5주차 호주와 브라질의 수출량은 각각 전주 대비 9.7%, 5% 감소세를 나타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광종별 공급 차질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 및 광종별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칠레의 광산업 로열티 인상 법안 추진과 페루 Pedro Castillo 유력 대선후보의 광산기업 증세 공약 등 자원 민족주의적 정책 추진에 따른 중장기 공급 차질이 이슈로 부상했다. 니켈은 인니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 및 Vale사의 Sudbury 광산 가동중단 장기화로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