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유연탄 가격 상승세, 끝이 안보인다”
[주간광물] “유연탄 가격 상승세, 끝이 안보인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7.19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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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불구 중국 하절기 발전수요 확대·인니 공급 차질로 상승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9

‘20

7.1

7.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75.03

60.24

132.01

134.30

1.7

우 라 늄

25.97

29.49

32.70

32.47

0.7

철광석

(중국수입가)

93.44

108.04

219.88

219.70

0.1

구리()

6,000

6,181

9,423

9,342

0.9

아 연

2,546

2,267

2,940

2,933

0.2

니 켈

13,936

13,789

18,415

18,726

1.7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의 상승세가 끝이 없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2주 유연탄은 중국의 하절기 발전수요 확대 및 인도네시아의 공급 차질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134.30 달러로 전주 대비 1.7% 올랐다.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하절기 발전수요 확대 및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인니의 공급 차질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2.47 달러로 전주대비 0.7% 떨어졌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 생산 차질 및 주요 항구 재고 증가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219.70 달러로 전주 대비 0.1% 내려갔다. 중국 탕산시의 폭우로 인한 철강 생산 차질로 철광석 수요 둔화에 따른 하방 압력 발생했다. 또한 중국 주요 항구의 재고량이 전주대비 0.6% 증가하며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리·아연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및 달러 가치 상승에 따라 가격이 떨어졌다.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부진 우려 및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테이퍼링(양적완화 조치 점진적 축소) 조기 추진 가능성으로 비철금속의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중국의 6월 생산량이 전년 동월대비 6.7% 증가한 반면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하며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니켈은 세계 1위 생산국인 인니의 코로나 확산과 12주 연속 LME 재고량의 감소세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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