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9 |
‘20 |
8.1주 |
8.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75.03 |
60.24 |
145.64 |
158.88 |
↑9.1 |
우 라 늄 |
25.97 |
29.49 |
32.17 |
31.25 |
↓2.9 |
철광석 (중국수입가) |
93.44 |
108.04 |
179.37 |
163.24 |
↓9.0 |
구리(동) |
6,000 |
6,181 |
9,556 |
9,416 |
↓1.5 |
아 연 |
2,546 |
2,267 |
2,996 |
2,996 |
- |
니 켈 |
13,936 |
13,789 |
19,462 |
19,108 |
↓1.8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2주 유연탄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의 발전수요 증대로 상승했다. 톤당 158.88 달러로 전주 대비 9.1%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0.2%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하절기 발전 수요 확대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2.17 달러로 전주대비 2.9% 내려갔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재 감산 규제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163.24 달러로 전주 대비 9.0% 떨어졌다. 중국 정부가 올해 조강 생산량을 작년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탕산시의 조강 생산 감축 목표 발표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니켈은 코로나 재확산 및 미국의 테이퍼링 조기 추진 우려로 가격이 내려갔다. 전 세계적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과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조기 추진 우려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다음 주 미연준의 타운홀미팅 개최로 관망 심리가 부상하고 있다.
구리는 BHP사의 사측과 노조가 단체협약 갱신안에 잠정 합의하는 등 공급 차질 우려가 희석되면서 하방 압력이 심화됐다. 니켈은 중국의 탄소 저감을 위한 조강 생산 규제 확대로 스테인리스 생산 둔화 우려가 나타나면서 원재료인 니켈 가격의 하방 압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