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유연탄 가격 상승세 꺾일 줄 모른다”
[주간광물] “유연탄 가격 상승세 꺾일 줄 모른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8.30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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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중국 하절기 발전 수요 확대 주요인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9

‘20

8.3

8.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75.03

60.24

159.88

161.34

0.9

우 라 늄

25.97

29.49

31.61

33.48

5.9

철광석

(중국수입가)

93.44

108.04

150.15

148.39

1.2

구리()

6,000

6,181

9,114

9,321

2.3

아 연

2,546

2,267

2,980

2,983

0.1

니 켈

13,936

13,789

19,008

18,993

0.1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의 상승세가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의 하절기 발전 수요 확대로 꺾일 줄 모르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4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161.34 달러로 전주 대비 0.9% 올랐다.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10.3% 반등한 가운데 중국의 하절기 발전 수요 확대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3.48 달러로 전주대비 5.9% 가격이 상승했다.

철광석은 탄소 저감을 위한 중국의 철강재 감산 규제로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148.39 달러로 전주 대비 1.2% 떨어졌다. 중국 정부가 올해 조강 생산량을 지난해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규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재료의 수요 둔화에 따른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아연은 미 달러 가치 하락 및 공급 차질 우려로 가격이 상승했다. 주중 미 달러 가치 하락과 공급 차질 우려로 비철금속의 상승압력이 생겼다. 미연준의 타운홀 미팅 개최로 시장의 관망심리가 확산됐다.

구리는 칠레의 광산 노조 파업 및 가뭄에 따른 생산차 질로 공급 이슈가 부각됐다. 니켈은 중국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하반기 조강 생산 규제 강화로 원재료의 수요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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