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차 비계량 태양광발전 수요감축 효과 약 2GW~7GW 추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지난 8월 4주차(8월23일~8월27일)에 이어 9월 1주차(8월30일~9월3일)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전력거래소의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8월 4주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았으며, 전력수요는 78.3~ 81.5GW, 예비력은 18~21GW로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이 이뤄졌다.
또한 이 기간동안 비계량 태양광발전에 의한 14~15시 시간대 수요감축 효과는 약 2GW~7GW로 추정됐다.
전력거래소는 이어 9월 1주는 처서를 지나 더위가 수그러들어, 전력수요는 78~81GW, 예비력은 17~20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확보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 9월 1주차 전력수급 전망 [단위 : MW, %] (기상상황, 설비 운전현황 등에 따라 전망치는 변동 가능)
구 분 |
8.30(월) ∼ 9.3(금) |
공급능력 |
97,825 ∼ 99,891 |
전력수요 |
78,000 ∼ 80,500 |
예비전력 |
17,325 ∼ 20,291 |
(예비율) |
(21.5∼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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