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덕 부산전력관리처장
“윤리경영실천과 즐거운 직장위해 노력할 터”
김문덕 부산전력관리처장
“윤리경영실천과 즐거운 직장위해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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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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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어느 순간에는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올 때 가 있다.

변화의 때가 오고 있다. 새로운 사장님의 부임과 새로운 질서에 맞게 경영방식이나 정책도 달라지리라고 생각한다.

이는 곧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결정의 순간을 얼마나 심사숙고하며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대처했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기업이나 사업소를 경영하면서 기회가 다가 왔는데도 결과에 대한 실패의 책임을 두려워해 자신의 몫인 무엇인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해 주어진 좋은 기회를 흘려버리는 경우가 결국 실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성공적인 경영은 항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취의식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부산전력관리처 김문덕 처장.

그는 많은 인생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순간들이 있었을 때 나름대로는 고뇌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업무를 수렴해 왔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에는 사업소 내 윤리경영 실천대회를 개최해 ‘윤리경영 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윤리위원 전원과 간부들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김 처장은 “건전한 기업문화의 정착과 실천을 통하여 투명하고 깨끗하며 활기찬 사업소 구현에 대한 활동과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공기업인 우리한전인 모두가 윤리경영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위원들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전력관리처가 모범적이며 최우선 사업소가 되기 위해 전직원들이 합심단결해 고객에게는 친절한 모습으로 마음속에서 진정 고마워하는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부산전력 관리처장으로 부임해 사업소 전직원이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최우수사업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 처장은 해외유학과 해외근무를 마치치고 돌아왔으나 낮선 세계와 미래에 대한 도전의 두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세상은 우리들이 노력하여 불 수 있는 만큼 이해할 수 있도록, 돈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만큼의 깨달음과 배움을 내려준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김 처장은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근무제안을 하고 있다.

그는 “부산전력관리처의 모든 직원들 상호간에 즐겁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위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행운의 꽃다발과 메시지전하기, 각종회의 시작 전 가볍고 즐거운 조크, 단체나 부, 과별로 단체영화관람, 음악회 및 미술전시회들의 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문덕 처장은 문화수준의 향상에도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일과시간이 끝나면 일찍 귀가하기등으로 가정과 사회에 즐거운 직장으로 입 소문이 나는 등 좋은 인식을 주고 있다.

한편 그는 “전직원들이 자기발전을 위해서 동료들과 부딪히고 포용하면서 많은 것들을 내 안에 애정으로 감싸안아주면서 서로를 포용할 때 우정과 신뢰가 쌓이게 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사고를 가질 때 비로소 서로의 삶을 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자신도 모르게 넓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동료들간에 끈끈한 동료애를 가질 것으로 당부한다.

그는 긍정적 사고와 경험, 지식들은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은 물론 사업소 발전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부산전력 관리처장으로써 윤리경영실천을 통해 우수하고 모범적 사업소가 되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내부로부터 울려나오는 애정어린 권고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업무에 충실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선택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앉더라도 그것을 인정하고 끌어안아 다가오는 새로운 도전과 결정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윤호철 기자 yaho@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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