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유연탄 가격 상승세 언제까지 갈까
[주간광물] 유연탄 가격 상승세 언제까지 갈까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9.1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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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으로 톤당 176.26 달러… 철광석은 하락세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9

‘20

9.1

9.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75.03

60.24

172.86

176.26

2.0

우 라 늄

25.97

29.49

33.77

41.93

24.2

철광석

(중국수입가)

93.44

108.04

148.10

132.50

10.5

구리()

6,000

6,181

9,371

9,370

-

아 연

2,546

2,267

2,987

3,048

2.0

니 켈

13,936

13,789

19,478

19,902

2.2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2주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176.26 달러로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원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투자펀드사인 Sprott Inc사의 현물 투자매수로 가격이 올라갔다. 톤당 41.93 달러로 전주 대비 24.2% 상승했다. Sprott Inc사는 연초 우라늄 신탁펀드를 만들고 현재까지 2400만파운드 이상의 우라늄 현물을 매수했다.

철광석은 미연준의 양적 완화 축소 우려 및 중국의 철강재 감산 규제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톤당 132.50 달러로 전주 대비 10.5% 하락했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조기 추진 우려 및 중국 정부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조강 생산 규제 강화로 원재료인 철광석 수요 둔화 우려가 심화되면서 하방 압력이 생겼다.

니켈·아연은 타이트한 수급 상황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주중 미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연내 추진 가능성 및 중국의 제조의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으나 니켈과 아연은 주요 거래소의 재고량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니켈은 주요 거래서의 재고량 감소 및 중국의 전기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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