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재)는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함안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사업주체가 되어 만 60세이상 시니어 인력을 활용, 2021.9월부터 11월까지 함안군 LP가스 용기사용 가구(300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활동(교육,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일재 본부장과 안복실 센터장[(사)대한노인회 함안군 지회]이 참석하여 함안군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일재 본부장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와 업무 협업을 통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남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안복실 센터장은 “가스안전공사에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직무교육에 많은 준비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앞서 가스안전공사 윤상원 차장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6명을 대상으로 가스기초 및 관련법규, 가스사고 사례, LP가스 안전점검 및 장비 작동방법은 물론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까지 실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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