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숭원 전기통신처장
“비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 필요”
안 숭원 전기통신처장
“비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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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4.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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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기통신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 지난 78년 주공에 입사해 올 1월에 이곳에 부임했다. 영광보다는 책임이 앞선다.

우리처의 업무와 향후 나갈 방향에 대해 26년간 외길을 걸어온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공동주택 전기·정보통신 분야의 안전성 향상과 신기술 도입에 주력할 것이다.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이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의사결정에 있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조명설계디자인 대전을 개최하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 주공아파트의 품질 향상과 국내 조명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국민 평균 소득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조명은 주거환경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건으로 이제는 하나의 소장품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이번 대전에서는 경관조명분야를 처음으로 심사 품목에 포함시켜 주거 시설뿐만 아니라 주택 단지의 공원이나 놀이시설 등의 고품격화를 꾀하고 있다.

단위주택과 경관조명 부문의 입상작들에게 특혜 요소를 강화시켜 다양한 업체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접근할 방침이다.

- 독자들에게.


▲ 정보통신 분야에 비해 전기는 상대적으로 기술개발이 정체돼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Web기반상의 전기시설물 감시제어를 통한 관리비 절감이나 계통의 신뢰성 향상 등 디지털 기술을 전기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끊임없는 R&D가 요구된다.

아울러 조명 분야는 실내디자인과의 조화를 고려한 토탈 인테리어 개념의 디자인 개발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효율 제품 이용 측면도 고려해 수요에 부응하는 모델 생산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장효진 기자 zang@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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