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언택트 효 큰잔치’에 기념품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을 통한 기념품 키트 전달로 진행하게 된 이번 행사는, 6일부터 7일 양일간 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다만,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노인복지관에서 기념품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품 키트는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물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에 힘써 주는 새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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