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4일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석차 방한한 러시아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을 만나, LH에서 추진 중인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와 관련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따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H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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