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 노시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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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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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경영방침을 소개한다면.

▲ 기업을 경영하면서 주어진 분야에 노력과 정성을 쏟게 되면 결국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더 먼 미래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목표를 향해 매진해 미래에 대한 결실을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고 생존하기 위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

아울러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장 개관을 계획중인데.

▲ 3000평 규모로 조성중이다.
아마 국내 최초의 테마별 조명 전시장이 될 것이다.

교실 조명에서부터 백화점, 음식점, 미술관 등 테마별로 모델을 만들어 각 실마다 다양한 조명을 적용시켜 빛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릴 것이다.

더불어 화촉이나 호롱불 등 선조들이 사용하던 빛을 전시해 조명의 뿌리에 대해서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할 생각이다.

완벽을 기하겠다는 생각에 준공이 조금 지연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 조명 산업에 대해.

▲ 큰 문제는 인증기관이 사후관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선진국 어디를 봐도 이런 경우는 없다.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된다. 어느 기관이 ‘인증’이라는 명제를 사후관리에서 번복하겠는가. 제도적 개혁이 시급하다.

한편 향후에는 수출하지 못하는 상품은 내수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 질 것이란 예상이다.
형광등 같은 경우에도 국내 소비자는 불량이 나면 그냥 새로 사다 끼우면 된다는 식의 불량 품질 제품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삶의 질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소비풍조가 선진국화 돼가고 있다는 것을 업계는 자성해야 한다.


장효진 기자 zang@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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