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식서비스융합 컨퍼런스’개최…지식서비스 혁신사례 공유
‘2021년 지식서비스융합 컨퍼런스’개최…지식서비스 혁신사례 공유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21.12.09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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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비스 산업발전 기업·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8점 포상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지식서비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비온 장봉진 연구소장 등 4인이 개인포상을, ㈜구루미 등 4개 기업이 단체 포상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상모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식서비스융합 컨퍼런스’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참석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 계정을 개설해 동시 중계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국내외 혁신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지식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식서비스 분야의 국내외 혁신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지식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그간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산업부 장관표창(8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서비스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팬데믹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러닝 산업 분야의 기업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가 수행되었다.

기조 강연으로는 지식서비스 관련 최신 트랜드와 혁신사례의 공유 및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방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화상회의 플랫폼기업, AI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에듀테크 기업 등을 초청해 성공 노하우와 해외진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는 지식의 생산·가공·활용·유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산업 분야이다.

산업부는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지원, 통계조사 등 기반구축 사업으로 올해 총 561억원을 지원했으며, 관련 예산도 매년 확대편성하고 있다.

지식서비스 기술개발은 지능형·맞춤형 기술(AI, 빅데이타 등) 및 실감형 기술(AR/VR,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해 기존의 제조업, 유통업 등의 서비스화·디지털화 지원, 비대면 서비스 모델의 창출 및 융합 BM 개발 등 비대면 서비스의 고도화 등을 집중 지원한다

예를 들어 뿌리산업 비대면 지식전이서비스 개발 / 소비자맞춤형 라이브 커머스 개발 등을 비롯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비대면 교육시스템/ 비대면 원격근무용 워케이션 서비스 등이다.

해외진출 및 통계조사 사업은 이러닝 사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박람회 개최, 실태조사 등을 중점 지원한다.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노멀시대를 맞아 비대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식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화를 집중지원하고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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