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시설 업역 플랫폼 완성 시장변화 주도적 대응
[에너지데일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 가정마다 항상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례없이 혼란스러웠던 2021년을 뒤로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춘 어렵고 힘든 상황을 굳건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새로운 도약과 혁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조합은 경영목표를 자원순환시설 업역의 플랫폼 완성으로 정하고 시장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불가분의 관계인 소각, 매립업계의 공통 현안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아우르며 상호 보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업계 실익을 위한 불연물 사전분리 제도 도입, 130% 처리 능력 기간 산정 현실화, ‘음폐수’의 요소수 보조제 재활용 제품 인정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외부적으로는 업역 보호를 위해 시멘트 공장 폐기물처리업 겸업 정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민간 소각시설 활용, 소각·매립 부담금 부과 일몰제 추진과 같은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공익기반시설로의 소각시설 홍보를 극대화하여 업계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올바로 전달하겠습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영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에는 우리 모두가 좀 더 행복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신년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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