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인증주유소’ 확대한다”
“‘품질인증주유소’ 확대한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02.2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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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올해 전국 500개 주유소와 석유품질인증 협약
관할지역 검사원이 품질인증주유소에서 품질검사용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관할지역 검사원이 품질인증주유소에서 품질검사용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2022년 소비자에게 안전한 석유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석유 시장에서 품질 경쟁 촉매제 역할을 하는 ‘품질인증주유소’를 확대한다.

품질인증주유소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주유소와 품질관리 협약을 체결해 연간 6∼20회 석유제품의 품질을 촘촘하게 관리하는 주유소다.

석유관리원은 올해 작년(488업소)보다 12업소를 확대, 총 500업소와 협약을 체결해 일반 국민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품질인증주유소를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매월 업데이트하고 있다.

품질인증주유소의 작년 석유 불법유통 적발률은 0%로 비협약주유소의 적발률 1.2%에 비해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2021년 한국리서치가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협약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66.2%가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에 가입한 이후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신뢰로 인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다.

또한, 신규 협약업소를 대상으로 품질인증주유소임을 알리는 LED 현판 및 품질검사 현황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일반 국민들이 품질검사 최신결과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작년부터 6년 이상 장기간 협약을 체결한 업소는 장기 협약 인증현판을 제공해 장기 품질인증 협약업소임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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