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액화수소 기술 현주소 및 역할 재조명
가스기술공사, 액화수소 기술 현주소 및 역할 재조명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2.03.1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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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 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수소의 미래! 왜 액화수소인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액화수소 기술의 현주소를 모색하고 액화수소 밸류체인 구축 이슈 및 해결방안 등 액화수소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에서 ‘액화수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한국가스기술공사 주관, SK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액화수소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수소경제 전문가, 학계,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액화수소 생태계 필요성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본 포럼은 액화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강원도의 진행사항 등을 포함해 1세션 왜 액화수소인가? 기체수소에서 액체수소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2세션 어디까지 왔으며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 액화수소 기술의 현주소 등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3세션 지속가능한 수소사회로 우리를 이끌 통로! 액화수소 산업의 추진사례 4세션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액화수소 밸류체인 구축 이슈 및 해결방안 순으로 수소경제를 앞당길 액화수소의 역할을 재조명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금년 액화수소 포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술 국산화를 위해 수소 관련 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년 주제인 액화수소처럼 향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자체 및 민간기업, 유관기관의 공감대 형성을 이룬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우리기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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