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광화문에서 ‘스마트 오피스’ 시대 연다”
“한국지멘스, 광화문에서 ‘스마트 오피스’ 시대 연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05.02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멘스 본사·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 사옥 이전
‘스마트 오피스’ 구축 근무환경 개선·업무 효율 향상
토마스 슈미드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 정하중 대표이사·사장, 프랭크 짐머만 수석부사장 및 CFO, 윌 반몰 고압 모터 및 인버터 부문 전무(왼쪽부터)가 지난달 29일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토마스 슈미드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 정하중 대표이사·사장, 프랭크 짐머만 수석부사장 및 CFO, 윌 반몰 고압 모터 및 인버터 부문 전무(왼쪽부터)가 지난달 29일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광화문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하며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연다.

한국지멘스 본사와 지멘스 모빌리티 한국법인은 2일 현재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종로구 광화문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지멘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 2∼3회 모바일(재택) 근무제를 유지하는 ‘스마트 워크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로운 사무실 환경도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조성한다.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직원들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좌석과 회의실을 예약,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화상회의실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다용도로 전환가능한 회의실, 건강관리실, 넓은 카페 라운지 등을 구비하고 부서 간 소통 및 협업 증진을 위해 9층과 10층은 중앙 연결계단을 만들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하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과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