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솔라, 글로벌 태양광 모듈 ‘100GW’ 출하
트리나솔라, 글로벌 태양광 모듈 ‘100GW’ 출하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2.05.03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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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억kWh 청정에너지 생산 기여… 연간 1억3500만톤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전 세계에 나무 72억 그루 심는 효과​… 고객 가치 위한 엄격한 품질 검수·관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글로벌 PV 모듈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가 1997년 본사 설립 이후 태양광 모듈 누적 출하량 100GW를 달성했다.

트리나솔라는 지난 25년 동안 실리콘 웨이퍼 지름을 125mm에서 210mm로 확대했고 100W 미만이었던 모듈 출력은 690W로 효율을 높이는 등 태양광 기술 발전 초석을 마련했다.

트리나솔라는 100GW에 달하는 태양광 모듈을 전 세계에 출하함으로써 총 1350억kWh 규모의 청정에너지 생산에 기여했다. 트리나솔라는 지난 25년간 태양광 모듈을 통해 연간 약 1억35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석탄 소비량까지 약 5454만톤 줄였다. 이는 약 72억9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낸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트리나솔라는 창립 이래 현재까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 25년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 기간이다.

또한 트리나솔라는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트리나솔라는 지난 25년 동안 태양 전지(셀) 변환 효율 및 모듈 출력 부문에서 총 23건의 세계 신기록을 세워 기술력과 혁신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트리나솔라는 우수한 태양광 모듈 성능을 기반으로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블룸버그NEF가 전 세계은행, 기금, 설계·조달·시공(EPC), 발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년 연속 ‘금융자금 조달 신뢰성 100%’ 인정받은 바 있다. 블룸버그NEF로부터 6년 연속 금융지원 타당성을 100% 인정받은 기업은 업계에서 트리나솔라가 유일하다.

또 세계적인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PVEL가 실시하는 제품인증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제품 성능과 신뢰도를 인정받아 전 세계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중 ‘탑 퍼포머’로 선정됐다.

트리나솔라의 고부가가치인 ‘210mm (웨이퍼) 기술’이 적용된 모듈은 태양광 밸류체인 사이클에서 성숙 단계에 이르렀으며 초고출력 모듈은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상용화됐다.

지판 가오 트리나솔라 회장은 “태양광 산업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생태계이며 오직 개방형 기술 혁신만이 성장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태양광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트리나솔라는 누적 출하량 100GW를 달성한 올해 카본 프리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트리나솔라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린포스’가 돼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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