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팀에 총 6500만원 지원… 지역사회에 사랑 전파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인근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8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가 주관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수혜대상을 발굴하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째이며, 고리원자력본부가 6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25개 팀은 약 6개월간 활동하고, 연말 활동 결과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 고리원자력본부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 이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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