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에너지데일리는 1999년 창간해 정부, 공공기관, 에너지·자원 관련 업계 등에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내 에너지 산업을 견인해 왔습니다.
또 국내외 주요 포털을 통해 심도 있는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독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해 왔습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0년 2월 세계 최초 수소법을 제정했습니다.
같은 해 7월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경제 이행에 주축이 되는 3대 전담기관을 지정했으며, 공사는 안전전담기관으로서 수소산업 전주기의 안전을 확보해 왔습니다.
이후 수소법이 시행되고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발표되는 등 수소경제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 공사와 민간기업이 합심해 수소경제 안착을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도 시행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저탄소 에너지 전환 기반이 꾸준히 확충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원·환경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하며 대안을 제시해 온 에너지데일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수소와 신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자원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에너지데일리가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임직원, 업계 관계자,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소 및 신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자원 대안 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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