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산업 발전과 업계의 다양한 의견 대변과 심층보도에 노력해온 에너지데일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물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경제규모로 도약하는 등 위기극복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제한도 서서히 완화돼 가면서 내수경기도 교체·수리시장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공업계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사 업역 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소비자보호 및 사고예방과 불법시공 근절을 위한 명예지도원 제도 등 업계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정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등록업자의 불법시공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요건을 갖춘 업체를 모범(안심)시공업체로 지정하고 무등록업체와 등록업체를 소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인증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공사를 발주할 수 있는 시공업소 인증제도 도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민 안전과 산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에너지데일리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 분야 전문매체로서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독자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최고의 전문지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