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980년 1월 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8368일동안 노사가 혼연일체가 돼 투철한 안전의식의 생활화로 안전사고 예방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이날 고병춘 김제지점장은 “전직원이 가족과 같은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안전마인드 확산 등을 통해 이와같은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 것”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20배수, 30배수 이상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제지점은 지난달 23일 배전선로 고장감소와 무고장 도전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OYTF 활동의 2003년도 평가에서 2군 전국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됐으며, 2004년 전북지사 자체 배전자동화 경진대회에서 우승하는 연이은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는 지역적으로 태풍, 염해 및 장긍장 농촌선로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평소 전직원이 고품질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흘린 땀과 정성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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