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현장 - 한전 경기지사 화성지점
“화성시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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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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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7.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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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칠 지점장 “신사옥이 서비스 제고에 한 몫”

한전 화성지점(지점장 허남칠)이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마도면 석교리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한전 경기지사 화성지점은 지난 5일 송원순 경기지사장을 비롯해 최원택 화성시장 직무대행 등 내외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2년 11월 공사에 들어간 화성지점은 건평 750평에 지상 5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난 5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화성지점이 마도면에 새 사옥을 준공함에 따라 고객서비스 제고는 물론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중심도시 화성시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신사옥 준공과 관련해 허남칠 지점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소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최근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최근 3년간 전력판매량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화성지점은 경기도 화성시 1개읍과 1개동, 그리고 5개면을 비롯해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안산시 대부동 등을 관할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전력량은 2002년에 비해 18.9% 증가한 1,045GWh를 기록했다. 산업용 전력의 판매량이 절반에 달하고 일반용과 심야, 주택용 등이 뒤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 지점장은 “최근 화성시는 위락단지와 소규모 공단의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배전선로의 유지보수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천효우 총무과장은 “지난 2001년 이후 화성시의 전력판매량이 연평균 15~17%에 달한다”며 “중소기업들이 화성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허남칠 지점장은 “노사 화합을 근간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고객만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해성 기자 phs@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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