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75.0GW~79.0GW, 예비력은 20.1GW~23.8GW 예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9주차인 9월 1주(8월29일~9월2일)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거래소는 29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자료를 통해 8월4주(8월22일~8월26일)의 경우,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며 맑은 날씨를 보였고 새벽 최저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9월 1주는 전국 대체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저기압이 통과하며 한때 비가 내리겠으고, 이후 날씨가 맑아지며 낮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력수요는 75.0GW~79.0GW, 예비력은 20.1GW~23.8GW(25.4%~31.8%)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예상했다.
※ 9월 1주차 전력수급 전망 [단위 : MW, %]
구 분 |
8.29(월) ∼ 9.2(금) |
공급능력 |
98,331 ∼ 99,615 |
전력수요 |
75,000 ∼ 79,000 |
예비전력 |
20,059 ∼ 23,822 |
(예비율) |
(25.4 ∼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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