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3호기, 태풍 대비 발전기 출력 감소 운전
신고리 3호기, 태풍 대비 발전기 출력 감소 운전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22.09.05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 요청으로 송전망 안정 위해 출력 감소
한국수력원자력 신고리원전 3·4호기 모습 (왼쪽 3호기, 오른쪽 4호기)
한국수력원자력 신고리원전 3·4호기 모습 (왼쪽 3호기, 오른쪽 4호기)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태풍 힌남노 내습에 대비한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전력공급 송전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일 16시30분부터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의 발전기 출력을 감소, 84% 수준으로 운전한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각종 설비를 점검하고 상황반 운영 등 안전한 원전 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고리 4호기는 지난 8월8일부터 제2차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