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 위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정육과 과일을 구입해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후원함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 명절선물 기획전, 나주쌀 사주기 운동, 동반성장몰 추석맞이 기획전 등 사내 온라인 장터 기획전을 열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했다. 특히 정동희 이사장을 비롯해 양 노조위원장이 노사 공동으로 동참,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앞선 지난 6일에는 비상시설방호 및 예비군업무 관련 유관기관인 나주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군부대에서 필요한 냉장고를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후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내 글로벌가족을 위해 개최되는 온라인 추석한마당 ‘전력거래소와 함께하는 더불어 나누는 Happy 추석’ 행사 후원을 통해 작년 보다 30가정 늘어난 180여 가정을 위한 명절선물 나눔 및 온라인 추석놀이 마당에 함께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함께 모이기 어려운 명절이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2014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매해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와 후원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