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자체혁신을 통한 경영전략 개선과 업무효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1일부터 이틀간, 나주혁신도시 인근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한 경영전략을 고도화하고, 2022년도 업무성과 고도화를 위한 ‘효율화 중심의 전력거래소 경영혁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기관의 전 분야에 걸친 핵심 실무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과 조직운영 개선방향 ▲재무건전성 향상과 업무효율성 제고 방안 ▲전년도 경영 지적사항 개선과 업무실적 강화를 통한 성과 고도화 전략 등이 논의되고 있다.

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은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새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기관 경영효율화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력거래소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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