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나무심기 실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서울에너지공사가 초록지구 만들기에 나섰다.
공사는 13일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오쇠삼거리 자연녹지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 활동에는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 이팝나무 5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올해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강서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나무심기 활동을 시행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1사1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사 주변 하천의 환경을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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