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 미래 과학인재 육성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이상민, 위원장 문지훈)는 지난 17일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 충족을 위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톰공학교실’은 과학 실험 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미래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태양광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공학교실은 태양광 자동차로 태양 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를 알아보는 이론수업 후, 태양 전지를 이용해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조립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학교실에는 문지훈 노조 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아톰공학교실’은 새울원자력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지식 기부 사회공헌활동이며, 인근 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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