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80여 기업·기관 대상 신산업 특화된 투자 환경 강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 참가해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행사 현장에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국내외 기업과 관련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과 대규모 재생에너지단지, 그린수소생산 협력단지 등 새만금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과 특화된 투자환경 등을 소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장에서 관심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이 직접 투자 관심기업의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기업들은 미래차와 이차전지 등 신산업 기업들의 집적화가 속도를 내고 있는 산단의 상황과 투자기업을 위한 법인세·소득세 등의 세제감면,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제공 등 새만금의 차별화된 투자혜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만금에 투자해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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