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신문 창간 5주년과 인터넷 신문 ‘에너지데일리’의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기산업신문이 전기계의 대변지로 우리나라

전기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매체로 성장한데 대해 전기계를 대표하고 있는 우리 대한전기협회에서도 매우 흐뭇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전기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세계는 각국의 기술수준 여하가 그 나라의 국제경쟁력을 결정짓는 기술패권시대입니다. 지금과 같은 기술종속 체제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보다 진취적이고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술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일이야말로 무한경쟁 속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경영체제의 개편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일은 물론, 기술개발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일 등 우리 전력산업계가 추진해 나가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여 보다 앞서가는 통찰력으로 바르게 관찰하여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전기산업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전기협회도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여 당면과제의 효율적인 수행과 전기계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을 찾아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전기업계의 중심적 위치에서 공공기관, 협?단체, 학계, 연구계 및 업계간의 조정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전기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고자 합니다.

전기산업신문이 전기업계를 독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전문지로서 전기업계의 발전과 성장에 일익을 담당하는 매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창간 5주년과 인터넷 신문 ‘에너지 투데이’의 발행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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