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변조 세계적 웃음거리(1)
고구려사변조 세계적 웃음거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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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8.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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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집은 우리의 선조 들이 살아 왔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사셨고 또한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형제들이 함께 오순도순 대대로 살고 있는 우리 집을 보고 대 문앞에 서서 지나간 사람들을 붙들고 이집은 대대로 우리 조상들이 살아 왔고 현재까지 우리 가족들이 살고 있는 내 집이라고 설명 하는 것은 어처구니없고 짜증스러운 일이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땅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주장할 때 마다 우리는 우리 집을 두고 그 짜증스러운 짓거리를 되풀이 하곤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 공산당 정부가 동북공정 이라는 해괴한 짓거리를 하면서 고구려사를 가지고 일본과 똑같은 짓거리로 고역을 강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를 향해 고구려사는 틀림없이 코리아의 고구려라고 목청을 높여 소리 질러야 한다.

상황이 이러 할진데 우리 정부는 쓰잘데기 없는데 국력을 소진하고 분열시키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 직전에 이르고 있다.

전후 상황이나 사정을 모르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들으면 독도나 고구려사가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간의분쟁거리라도 된 듯 오해를 살수가 있는 것이다.

고구려사를 탈취하려는 중국 공산당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팍스사니카(Pax Sinica)라는 중국 공산당정부의 21세기 숨겨진 원대한 야망이 숨어 있는 것이다. (중국에 의한/중국을 위한/중국의 평화) 중국 중심의 패권주위적인 국제질서의 확립이라고 생각된다.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해 미래 대한민국과 북한 간에 통일된 대한민국에 대한 염려에서 미리 선수를 펴 옛 우리의 땅 고구려사를 중국 동북부지방 주민의 애국심과 중화사상을 확실히 다저 주자는 목적과 취지하에서의 동북 동정이라는 것은 팍소시니카라는 계획되고 의도적인 큰림의 중요한 음모이며 한축인 것이다.

중국공산당정부는 동북공정과 함께 (단대 공정과/ 팀원 공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한다.
단대공정이란 고대국가들인 한나라, 은나라, 주나라 이전의 삼황오제(三黃五帝)의 마지막 두 임금(오와순)신화에서 끌어내 정사에 조건 입시키는 프로젝트인 것이다.

거기 필요한 사실을 찾는 고고학 발굴이 탐원 공정이라는 것이다. 탐원 공정이 성공 한다면 기원전 1700년대 은왕조로 시작되는 실재가 확인된 중국의 역사는 2000년 이상 앞당겨져 3000년대의 메소포토타미아(이라크)에서 꽃핀 인류 최고의 수메르문명을 앞지르게 된다는 것이다. 중국공산정부는 그것이 팍스시니카의 정신적 인프라가 되는 중화사상과 민족적 소속감을 드높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윤호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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