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오후 5시, 9만1710MW…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9일 오후 5시, 지난해에 기록한 겨울철 최대전력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19일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9만1710MW이며, 이는 작년 최대기록인 2021년 12월27일 17시의 9만708MW를 1002MW 넘어서는 수치다.
※ 12월19일 최대전력수요 및 예비전력(율) [단위 : MW, %]
공급능력 |
최대수요 |
예비전력 |
예비율 |
103,828 |
91,710 |
12,118 |
13.2 |
전력거래소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인한 한파 및 서해안 지역폭설에 의한 태양광 이용률 감소로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올 겨울은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만일에 대비해 추가 예비자원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적극적인 전력수요 절감 등 전력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 국민들께서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근 5년간 겨울철 최대전력수요 및 예비전력(율) [단위 : MW, %]
순위 |
‘17~’18년 |
‘18~’19년 |
‘19~’20년 |
‘20~’21년 |
‘21~22년 |
최대수요 |
88,238 |
86,083 |
82,352 |
90,564 |
90,708 |
최대수요일 |
‘18.2.6(화) |
‘18.12.28(금) |
‘20.1.16(목) |
‘21.1.11(월) |
‘21.12.27(월) |
예비전력 |
12,910 |
14,758 |
12,383 |
8,625 |
12,846 |
예비율(%) |
14.6 |
17.1 |
15.0 |
9.5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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