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86.0~88.5GW, 예비력 16.1~20.2GW' 예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1월 2주(1월9일~1일13일) 동안 전력수급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9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7주차(1월 2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1월 1주(1월2일~1월6일)는 한반도에 자리잡은 시베리아 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전국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전력수요는 89.0GW, 예비력은 14.4GW로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이번 1월 2주에는 중국 상해 부근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겠고, 금요일부터는 전국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또한 전력수요는 86.0~88.5GW 수준, 예비력은 16.1~20.2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예측된다고 전력거래소는 밝혔다.
※ 1월 2주차 전력수급 전망 [단위 : MW, %]
구 분 |
1.9(월) ∼ 1.13(금) |
공급능력 |
104,615 ∼ 107,111 |
전력수요 |
86,000 ∼ 88,500 |
예비전력 |
16,115 ∼ 20,165 |
(예비율) |
(18.2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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