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업무협력·탄소중립 시대 대응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지난 17일 울산태화호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공단을 비롯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6개 공공기관(그랜드코리아레저, 제주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한국공항공사, 한국교직원공제회, 한전원자력연료)의 상임감사(위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2023년 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형 RE100 제도의 개요와 참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최초 ICT 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감사 활동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감사인들의 감사 전문성 제고와 업무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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