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81.0~84.0GW, 예비력 16.7~18.8GW' 예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12주차인 2월 3주(2월13일~2월17일)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전력거래소는 13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12주차(2월 3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2월 2주(2월6일~2월10일)는 주기적으로 한반도를 통과한 저기압으로 인해 흐린 날이 많았고, 평년보다 비교적 기온이 높았다. 이 기간 동안 전력수요는 81.9GW를 기록했으며, 예비력은 18.9GW로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이번 2월 3주 역시 저기압이 자주 통과하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흐린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력수요는 81.0~84.0GW, 예비력은 16.7~18.8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
※ 2월 3주차 전력수급 전망 [단위 : MW, %]
구 분 |
2.13(월) ∼ 2.17(금) |
공급능력 |
99,846 ∼ 100,712 |
전력수요 |
81,000 ∼ 84,000 |
예비전력 |
16,712 ∼ 18,846 |
(예비율) |
(19.9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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