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계획서, 연구계획 변경절차, 분쟁 대응 등 교육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4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관계 산·학·연 및 협력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 연구개발(R&D)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남동발전이 ▲전기 ▲안전 ▲신재생 ▲환경 등 4개 분야 8개 과제에 대한 현장기술 연구개발 과제 확정의 후속 절차이며, 과제 진행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비 집행·증빙·정산방법, 연구계획 변경절차 등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변리사 특강을 통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 출원 방법, 분쟁 대응과 관련한 교육을, 한국발명진흥회 담당자는 연구과제 성과물의 전시회 출품 및 판매·홍보전략 등 수행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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