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중인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모집, 심사 후 지정한다.
현재까지 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2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예비마을기업에는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단체(영농조합법인 산골에 꿈, 협동조합 별별바람, 신흥2리 바람길꽃마을)는 2021년도 이색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 예비마을기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에 한울본부는 단체별 1000만원씩 매칭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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