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에 대해 발전사업 인지도 제고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국내․외 은행, 보험사, 증권사, 신용평가기관 등 기관투자가들을 초청해 2004년도 기업설명회를 삼천포화력본부에서 개최했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향후 국내외 자금조달시 보다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가들의 이해증진과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6월 10년 만기 유로본드 1억5000만불을 표면금리 4.75%의 국내 최저 수준의 금리로 발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는 무보증회사채 3200억원을 발행,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국내 최고인 AAA등급을 받아 저금리로 양질의 투자재원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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