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2.0 실천과 확장을 위한 환경법의 역할’주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환경법학회(회장 소병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오는 3월 1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대신경제연구소 강당에서 ‘ESG 2.0 실천과 확장을 위한 환경법의 역할’주제로 제154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신경제연구소와 법무법인(유)세종, 아주대 환경법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준원 총무이사(한국법제연구원)의 사회로 소병천 회장의 개회사, 조윤남 대표(대신경제연구소)의 환영사에 이어 국환경법학회-대신경제연구소 간 MOU 체결식이 예정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구지선 연구이사(국가녹색기술연구소)의 사회로 이진성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가 ‘E.S.G의 개념과 기원, 통섭 가능성에 대한 법적 검토’, 황성익 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E.S.G.와 중대성평가(materiality assessment)-EU 사례를 중심으로-’, 최유경 팀장(한국법제연구원)이 ‘E.S.G. 관점에서 본 그린워싱(Greenwashing) 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안상희 센터장(대신경제연구소)이 좌장으로 김남희 팀장(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도형 센터장(법무법인 화우), 박시원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옥해명 실장(에코앤파트너스)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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