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협회,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발전 적극 노력
전기자동차협회,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발전 적극 노력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3.11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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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기총회 개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총력 경주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전기자동차협회(김필수 회장)가 올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발전과 및 규제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특히 협회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기차 산업발전 및 관련 정책개발과 회원사 권익증진 마련에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 10일 서초구 THE-K호텔 애비뉴(동강홀)에서 협회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승인 등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전기자동차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업적과 공로로 삼성SDI(대표 최윤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 클린일렉스(대표 이효영)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필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과 자동차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협회의 역량강화 및 정부의 정책이 실현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회원사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무엇보다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증진 및 정부 정책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규제개선 및 홍보활동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안전 및 정비 등 전문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도 협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회원사들이 원하는 과제 발굴. 사업제안. 회원사 간 교류 역량강화를 통해 전기차 산업발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이민하 사무총장은 정부의 전기차 산업 정책개발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원사 권익증진에 노력하겠으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규제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회원사와의 상생할수 있는 기반조성과 각종 국내외 기술정보 및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이익도모와 가치증대를 위한 대내 외 기업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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