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전기 전자분야 리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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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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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간 전력시험 기술센터 중점 홍보



국내 대표적인 중전기 업체인 LG산전은 이번 SIEF 2000에서 최근 설립, 가동에 들어간 전력시험 기술센터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민간 산전업계로는 최초로 LG산전이 총 530억을 투자해 설립한 전력시험 기술센터는 한국교정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국가공인 시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안전규격인 UL, 유럽공동체 인증마크인 CE 규격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시험인증기구 APLAC 11개 회원국 등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곳 시험센터는 1500㎹A 용량의 단락발전기를 통해 단락시험을 실시할 수 있으며 단락발전기, 단락시험변압기 자동측정 및 제어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를 갖춰 고압단락 차단시험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용량인 600V, 200㎄의 저압단락 차단시험 또한 실시할 수 있다.

LG산전의 전력시험 기술센터 준공으로 그동안 선진국에 의존해오던 전력차단 및 전력응용기술 자립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관련 기업의 신제품 개발 기간 또한 40%이상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산전이 독자모델로서 브랜드화 한 메타맥(Meta MEC) 시리즈를 선보인다.

메타맥(Meta MEC)은 그동안 일본의 후지전기와 미쓰비시전기로부터의 기술지원에 의존해왔으나 지난 95년 T/A 관계를 정리하면서 200억원을 들여 LG산전의 자체 기술로 브랜드화 했다.

MCCB(Molded Case Circuit Breaker), MS(Magnet Switch) 등 1만 5천 가지의 제품을 완비했으며 내년부터 메타맥(Meta MEC) 시리즈의 전 제품이 출시된다.

LG산전은 SIEF 2000 기간 동안 해외 150여곳의 에이전트와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장 발송을 완료하는 등 산업 전기전자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를 꿈꾸며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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