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시장 장날 맞춰 식사 제공… 식판 교체비도 지원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조석진, 위원장 문지훈)는 12일 새울원자력 직원 봉사대인 새울봉사대와 함께 울주군 언양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울주군 언양 알프스 시장 장날(2일, 7일)에 맞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스테인레스 식판 교체비도 지원했다.
새울원자력은 매 분기마다 울주군 관내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섭 대외협력처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울본부 노사는 울주군 관내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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