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및 열병합시설 기술교류회’와 간담회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전주 라루체에서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시설 기술교류회(회장 SGC 군산사업부문 황재연 상무)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지역본부는 간담회를 통해 도내 대규모 보일러 및 발전시설을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열공급시설 법규 개정 사항과 에너지절감 기술 최신 동향 등을 공유했다.
김일수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연료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산업재해처벌법 강화 등으로 대규모 에너지시설을 갖춘 집단에너지 사업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기술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안전과 효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교류회는 스팀과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비중이 높은 전북 도내 사업자 간 기술교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자발적 네트워크로 지난 2016년 발족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